안녕하세요 디픈레터에요
자기소개서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먼저 짚어주려고 해요.
이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모든 취업을 하는 사람들이 알아야만 해요.
매우 당연한 사실이지만 잊고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자소서는 사실 알고 보면 매우 기초적인 글쓰기예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서 자신이 준비됐음을 보여주는 글쓰기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누가 봐도 이상한 문장들을 잔뜩 적어놓고
'내 자소서는 다 완벽한데 경험이 부족하구나, 내 자소서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남들에 비해 임팩트가 없나 보다'
이런 착각들을 하죠.
잘못 본 거 아니에요. 착각이 맞아요
당신은 간단한 자기소개서조차 못 쓰고 있는거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떨어진 이유는 그게 아니에요
당신이 뽑히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간단한 문장조차 엉망이기 때문이에요.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을 거예요.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능력과 경험들도 많고요.
그렇기에 최대한 많이 최대한 다양하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들을 녹여내요.
마치 소설처럼 말이죠.
자소서, 자소설이라고도 하죠?
자소설이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진짜로 소설처럼 쓰라는 게 아니에요.
왜 자꾸 간단한 자기소개서라고 하겠어요.
간단하게 명료하게 적어야 해요. 누구나 읽기 쉽게.
읽히기 쉽게.
읽히기 쉽게.
읽히기 쉽게!!!
제가 왜 세 번이나 강조하겠어요.
다른 친구들 자소서를 보면 읽히기 쉬운 자소서가 정말 몇 없었어요.
생각해보세요 인사담당자들이 받는 수천 개 수만 개의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그중에서 당신의 자소서가 뽑히는 시간 단 몇 초, 길면 1분이겠죠.
그 안에 당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확실하게 간단하게 전달해야 해요.
'근데 읽히지 않는 자소서라면?'
어느 면접관이 그 자소서를 '어떻게든 이해해봐야지'하고 읽겠어요.
어느 기업에 입사를 하든 문서작성 능력은 필요 요소 중 하나예요.
언제가 됐든 기안서든 보고서든 여러 종류들의 문서를 접하게 되죠.
근데 이 간단한 자소서의 글조차 엉망으로 써놨다면
기업이 대체 왜 당신을 뽑아야 할까요? 자선단체도 아닌데 말이죠.
간단한 자기소개서조차 못 쓰는 당신을 뽑아줄
마음씨 넓은 기업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요.
지금 애물단지처럼 갖고 있는 자소서 한 번 프린트해서
객관적으로 읽어봐요.
내 글은 한 번에 읽히는 글이 맞는가.
내 글이 기업에게 하고 싶은 말은 명확한가.
디픈레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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