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들을 잘 따라 오셨다면 지금 여러분은
가고 싶은 기업들에 대한 정보, 이미지를 확실하게 알고 있을거에요.
혹시 아직도 모른다면 다시 돌아가서 정확하게 알아 오세요.
내가 가고자 하는 기업의 이미지에 맞춰서
이력서와 자소서를 완성했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충분해요.
읽힐 수만 있다면 말이죠.
자 여기에서 단서를 붙였습니다.
'읽힐 수만 있다면' 이라는 단서를 말이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취업실패원인 파헤치기 3탄을 소개합니다.
'헤드라인 달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헤드라인을 달고 있을 수 있어요.
한 번도 생각 못해봤다면 이 글을 읽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헤드라인을 달아 본 사람들도 이게 적절한 헤드라인인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거에요.
먼저 헤드라인이 뭔데?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헤드라인은 한 마디로 제목이에요.
자소서의 제목, 항목 별 제목을 말하죠.
예를 들어 볼게요.
성격의 장단점)
평소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것보단 지원해주는 것에 흥미를 느껴왔습니다.
단독으로 일을 수행했을 때 보다 협업을 통해 하는 일들에 좋은 성과를 성취해왔고
주변으로부터 '같이 과제하고 싶은 선배' '같이 프로젝트 진행하고 싶은 후배'와 같은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블라블라.
이렇게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있다고 생각합시다.
(대충 예시로 작성한거니까 너무 자세히 따지지는 말아요 ^^)
자소서에 본론을 바로 말하는 것보단 헤드라인을 달아서 이목을 집중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전혀 쌩뚱맞은 헤드라인은 오히려 5초컷 당할 확률이 높아요.
본문과 전혀 관련없는 사자성어, 좌우명을 적는 분들이 많죠?
딱 봐도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그런 헤드라인 말이에요.
그런거 적을거면 그냥 안 적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본문과 관련된 헤드라인을 작성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기업의 이미지와도 맞는 문구면 금상첨화죠.
인사담당자가 처음 보는 글임에도 눈에 띌 수 있는, 읽힐 수 밖에 없는 그런 헤드라인.
평소에 자주 접하던 물건, 단어 뭐 어느것도 다 소재가 될 수 있어요.
기업의 상품이 될 수도 있고 기업의 이념이 될 수도 있죠.
지금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다시 꺼내보세요.
그리고 쭉 읽어봐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한 마디로 정리 할 수 있나?
정리한다면 어떤 단어가 적합할까?
그리고 어떤 문장을 써야 그들에게 읽힐 수 있을까?
헤드라인 작성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ex 성격의 장단점)
보스가 아닌 리더가 되자.
평소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것보단 협업에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단독으로 일을 수행했을 때 보다 협업을 통해 하는 일들에 좋은 성과를 성취해왔고
주변으로부터 '같이 과제하고 싶은 선배' '같이 프로젝트 진행하고 싶은 후배'와 같은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블라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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